[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천안아산역 여행센터(코레일, 역장 황해수)는 충남 아산시에서 개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여행지원 혜택을 직접 경험하고 홍보할 ‘내일로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2023 아산시 하계 내일로 서포터즈로 선정된 35인은 코레일의 대표적인 자유여행 상품인 ‘내일로 패스’를 이용해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아산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SNS를 통해 여행에 관련된 정보와 지원혜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아산 지역 여행정보를 보다 다양하게 생성하고 홍보 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자유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KTX, 일반열차 그리고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아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계차량(20인 이상 단체), 내일로 패스, 제휴 숙박 지원금(1인당 15,000원) 등 다양한 여행객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황해수 천안아산관리역장은 “아산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차여행객 편의증진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