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추석 대수송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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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추석 대수송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9.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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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9월 6일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철도 건널목 등을 대상으로 공중사상사고 예방과 열차안전운행에 저해되는 요인들을 점검했다.

이번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추석 대수송 기간 철도 이용객 증가에 대비 안전한 열차 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도로 교통신호기 및 철도 건널목 연계 시스템 작동 유무 △설치류 퇴치기 △건널목 차단기 등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인접도로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호남선 계룡∼개태사 간 송정1건널목을 찾은 대전충청본부장은 취약개소 점검에 앞장섰으며, 대전충청본부의 각 처장(경영인사·안전보건·영업·승무·시설·건축·전기처)도 관내 소속을 찾아 공중사상사고 우려개소와 취약건널목을 일제히 점검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구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세형 대전충청본부장은 “추석 대수송 대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하고 불안전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철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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