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학습원의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을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존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평생학습원 로비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비치하고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하고 전담 디지털 서포터즈를 배치해 1:1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음식점, 영화관,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한 메뉴선택, 카드 결제, 영수증 출력 등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개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키오스크 체험존을 활용한 교육 운영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교육을 원하는 개인, 기관·단체에서는 서구 평생학습원(288-4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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