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1일 청남면 청소2리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 30여 세대 주민들이 공동 저장탱크를 이용함으로써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노후배관 철거 및 교체, 가스경보기 설치 등 시설 현대화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고 개별 LPG나 등유 사용 대비 연료비 30%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마을에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료비를 줄이는 등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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