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강병국)에서 저소득가정 120세대에 송편(18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사동 9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자생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고 포장하여 복지통장이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병국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맛있는 송편을 드시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부사동 자생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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