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홍성캠퍼스, 2024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상태바
한국폴리텍대 홍성캠퍼스, 2024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9.26 0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보전과, 에너지설비과, 전기과, 전기자동차과
4개학과 102명 모집, 오는 10월 6일까지 원서접수 실시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학장.
김현철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학장.

대한민국 대표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가 기계보전과, 에너지설비과, 전기과와 함께 올해 신설된 전기자동차과 등 4개학과에 대한 ‘2024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 학과 소개 및 취업분야

기계보전과는 기계공학 전공이론 및 CAD/CAM 실습을 통한 제품 설계 및 3D프린터ㆍ가공기 등을 활용한 완제품 제작까지 배우면서 기계보전분야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국가기술과정평가형운영으로 내년 신입생부터 졸업과 동시에 설비보전기사(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외에 기계설비산업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재학생들은 구직활동시 확실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최근 졸업생들은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 씨텍, 인터로조 등 주요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에너지설비과는 에너지관리ㆍ가스ㆍ소방설비, 공조냉동 등 발전설비, 용접, 비파괴검사 분야에 대한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23년 미래혁신성장동력학과에 선정되어 10억을 투입해 시설ㆍ장비를 새로 구축했다.

재학생들은 주로 용접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공종냉동산업기사,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에너지설비관련 자격증 등을 취득해 취업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화토탈 등에 다수 취업해 우리 캠퍼스에서 대기업 입사자가 가장 많은 학과로 꼽힌다.

전기과는 각종 산업분야에 필수인 전기설비와 전기시스템을 설계, 제작, 조작 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다. 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폭넓은 취업분야를 들 수 있으며, 이로인해 매 년 입시 경쟁률도 가장 높다.

전기산업기사, 승강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관련 자격증을 주로 취득해 취업하고 있다. 최근 졸업생들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산업개발, 수산인더스트리 등 공기업ㆍ대기업 전력회사 및 전기설비업체에 취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전기자동차학과는 기존의 자동차정비, 자격증취득 위주의 교육을 뛰어넘어 직접 자동차를 제작하면서 배우는 학과다. xEV(xElectric Vehicle)기반 고전압배터리, 모터&엔진 제어, ADAS 자율주행등을 배우며, CAN 통신을 활용한 DATA 분석기술을 통해 차량진단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그린전동자동차기사, LabVIEW CLAD, 배터리성능평가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우수 취업처 발굴을 위해 ‘e-모빌리티 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졸업시 전기 자동차 제작 및 유지보수 분야, 전기 자동차 개발 및 성능평가 및 기술지원 분야, 배터리 팩 개발 및 평가, 유지보수 분야에 취업 관련 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2024학년도 신입생은 총 126명을 모집중에 있으며, 수시1차에서는 기계보전과ㆍ에너지설비과ㆍ전기자동차과에서 각 24명, 전기과에서 30명을 모집한다. 아울러 수시2차와 정시에도 잔여 인원을 모집한다. 

김현철 학장은 “우리 대학은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향하는 실사구시 대학”이라며 “최근에는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의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고의 직업교육대학으로 미래가 보장된 대학,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에서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의 24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일은 10월 6일까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