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둔포 소재 천안신강양꼬치 2호점(방군철 사장)이 지난 27일 결연 아동 2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달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최경만, 민간단장 유영숙)에 물품을 후원했다.

방군철 사장은 둔포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2명에게 2018년부터 각 가정에 매월 10만원의 후원금과 명절 때마다 4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쌀 20kg 2포, 화장지 2팩, 구론산 2상자, 커피믹스 2상자, 배 2세트, 선물세트 4상자 등 후원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해주셨다.

방군철 사장은 “올해는 특히 어려웠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상자들을 생각하며 준비했다. 작은 도움이지만 풍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오랜 기간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장님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후원 물품을잘전달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