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학력을 향한「2009 대전학력신장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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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학력을 향한「2009 대전학력신장 Festival」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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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교 표창, 초청 특강,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등 다양한 행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교육과학연구원, 교육정보원에서「2009 대전학력신장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09 대전학력신장 Festival은 교육활동 우수자료 전시, 학교경영 초청 특강, 수학교사 워크숍, 입학사정관제 연수, 학부모 특강, 교원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2009 대전학력신장 Festival」에서는 그동안 대전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학력신장'에 대한 풍성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

페스티발 기간 중에 학력신장, 교실수업개선, 방과후학교, 학교평가, 수업연구대회, 영어캠프, 과학전람회, 발명품 경진대회, 교육정보화대회, 다문화 교육, 특수교육 등 100여종의 우수 교육자료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22일(화) 오후 2시 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전용산고와 보문고가 학력신장 최우수학교로 수상하게 되고, 또 16개 초․중․고등학교가 학력신장 및 교육활동 우수학교로 수상하게 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김성열 원장의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장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있다.

23일(수)과 24일(목)는 '21세기 교육과 올바른 학부모'에 대한 학부모 특강, 초․중․고의 학력신장에 대한 초청특강과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으며, 이 행사에서 학교들은 학력신장과 교육활동에서 두드러진 타시도의 우수사례 및 대전시의 최우수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되고, 대전학력을 최고의 자리로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학력신장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사교육 ZERO 학교, 수준별 개방형 방과후학교, School-Up 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학력향상 중점학교 등 50여개의 다양한 형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 3000 프로젝트, 수학 Build Up 프로젝트, 사교육비 경감대책 특별지원금 지원 등을 학력신장을 위해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서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2010년도에는 전국 으뜸 학력을 목표로, 50개의 고등학교에 10개 이상의 학습동아리를 조직 운영하는 「5010 학습동아리 플랜」, 학력신장 및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교특색살리기 3대 프로젝트」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양병옥 교육국장은 "이번 학력신장 페스티벌은 학력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교육적 성과들을 공유하게 되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구상해 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2010년도에는 더 적극적으로 학력신장을 지원하는 행정을 펼치고, 학력신장을 위해 열정을 쏟은 학교와 교원들에게 유인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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