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최하는 예술과 과학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23 아티언스캠프’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운영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아티언스(Artience)캠프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만남을 주제로 대전관광공사의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카이스트 IT융합 연구소 등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 과학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여 교육체험, 주제강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체험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예술과 과학 융복합 체험 ▲감응형 반도체 센서 체험 ▲VR장비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술X과학 융복합 강연은 22일 제2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의 ‘AI 시대의 과학과 창의적 예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여하는 이상호 교수는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 학장과 디그리쇼 한국위원회 의장 등을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dcaf.or.kr) 또는 사업담당자(042-480-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루어지며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