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슬로바키아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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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슬로바키아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0.2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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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코시체 공대 교수‧학생, 선문대에서 함께 100여 명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진행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공동 운영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인재 육성 추진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쟌쿠데르자비 슬로바키아 대사 축사
쟌쿠데르자비 슬로바키아 대사 축사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슬로바키아 대학과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사진
기념사진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에는 슬로바키아 코시체 공과대학 교수 10명과 학생 25명이,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에서 15명,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 전공 학생 45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전경
행사장 전경

이들은 혼합 팀을 구성해 팀별로 모빌리티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 단계부터 지금까지 배운 이론을 토대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까지 진행했다. 25일에는 한국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탐방하며 현장을체험했다.

문성제총장 환영사
문성제총장 환영사

슬로바키아 쟌 쿠데르자비 대사와 마리안 아담 부대사도 이번 행사에 참석하며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선문대를 비롯한 DSC 공유대학과의 융합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루보미르 쇼스 슬로박 공대 학장 축사
루보미르 쇼스 슬로박 공대 학장 축사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최창하 단장은 “지능형 모빌리티는 세계적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 분야다”면서 “해외 대학의 교수와 학생을 포함한 협업 활동이 모빌리티 소부장 융합 전공 관련 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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