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대전꿈의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공연이 10월 28일 오후 1시 엑스포시민광장의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과 7월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진행했던 찾아가는 연주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12월에 있을 정기연주회와 꿈의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해리포터’, ‘백조의 호수’ 등 관중들에게 친숙한 주제곡과 클래식 명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축제’등 8곡의 다양한 연주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13년 차를 맞이한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초·중·고등학생 약 50여명으로 이루어져 음악교육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밝고 창조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전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단원을 선발하여 정규교육,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 및 ‘향상음악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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