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24일, 지방청과 충주·보은·단양·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감독공무원으로써 지녀야 할 기본소양과 안전보건 관리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직원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기존의 행정 처리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가져보았다. 운영, 보호, 토목, 자원 등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규제혁신이 마냥 어려운 것이 아님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지전용허가를 받는 자가 납부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의 분할납부 가능액을 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완화한 사례 등 2023년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일선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또한 감독공무원으로써 산림사업 현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청장, 과장, 관리소장 등 공직 선배들을 멘토로 하여 경험을 나누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신규직원들이 미래 산림청을 이끌어 가야 하는 만큼 산림정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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