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2일 개최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사랑나눔 행사’에서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서부보훈지청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70여 분을 초청하여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사가 끝난 후 학생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마련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맛있는 요리도 준비하고,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한 학생들의 예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소중한 날을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행사를 기획 및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로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