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국산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 7일 지천생태공원 일원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필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군은 또 숲 가꾸기 행사에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가치(목재 생산량 및 질적 가치 기여) 알리기와 체험 행사(비료 주기, 가지치기)를 추진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군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사용, 미 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 홍보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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