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이 교양필수 「발표와토론」과목을 통해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눌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학년도“KNU-락(LAC)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전에‘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먼저 개최되었는데,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8개 팀 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들 중에 가장 자신있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여러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기록으로 꿈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교사라는 꿈을 열정적으로 발표한 노사랑(지리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대학생활을 통해 얻은 것”을 주제로 발표한 전유경(지역사회개발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나에게 성공이란?”을 주제로 발표한 한웅철(불어불문학과) 학생과 “Do dream,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효주(생명과학과), 신은재(문화재보존과학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오후에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The Effects of Artificial Intelligence on Our Dailly Lives”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4개 팀 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발표한 결과 “AI가 우리에게 미친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에 대해 발표한 임세희(영어교육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알파고, 챗GP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발표한 송서현(나노재료공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차경환, 정동주, 유광운, 김완규(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웽학과) 학생들과 서지호(일반사회교육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육혁신본부 김찬수 본부장(응용수학과 교수)은 “KNU-락(LAC)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추후에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운영 및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혁신본부 교양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KNU-락(LAC)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함께 ‘KNU-락(LAC) 토론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KNU-락(LAC) 토론대회”는 12월 1일(금)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