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2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대전ㆍ세종ㆍ충남 지역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연습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국가 위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32사단 전 부대가 동시에 참여하여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대침투종합훈련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2사단의 내실있는 대침투종합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초래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응원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