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치매안심센터 노인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 진행
상태바
건양대 간호대학 그린나래, 치매안심센터 노인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04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치매안심센터 노인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는 건양대 간호학과 학생들
치매안심센터 노인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는 건양대 간호학과 학생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이미향) 학술동아리 ‘그린나래(지도교수 김두리)’ 학생들이 1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그린나래 학생들은 건양대 ‘Study Club’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이 인지 장애를 약화시키고 치매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노인들이 샌드위치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만드는 과정 속에서 기억력 향상, 다양한 손동작 사용과 같은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는 한편 완성된 샌드위치를 함께 먹으며 대화하는 식사자리를 통해 노인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치매예방을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에게도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두리 그린나래 지도교수는 “건양대 그린나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