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민고등학교(교장 김애영)는 지난 22일(화) 오후 5시 30분 시청각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ICC 총학생회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전민고등학교와 KAIST ICC 총학생회가 상호 교육협력을 통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기획된 것으로 곧 방학을 맞이하게 될 전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5〜7명 소규모 수준별 조 편성을 통하여 수학과 과학교과(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에서 명예교사로 위촉된 대학생 멘터들의 특별지도를 받게 된다.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애영 교장은 “국가 이공계인력 양성의 산실인 KAIST ICC 학생들에게서 양질의 학습 조력을 받게되어 기쁘다”며 "전민고 학생들이 이번 방학에 진정한 인생 멘토를 만날 수 있기를, 그리고 멘토들의 학습 조력을 받아 자신의 학습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충분히 업그레이드시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