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GAP 인증 쌀 재배단지 육성 사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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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GAP 인증 쌀 재배단지 육성 사업 평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12.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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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농가 식량작물연구회원 등 농민 30여 명 참석

[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성면 파초리 일원에서 GAP 인증 쌀 재배단지 육성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범 농가, 식량작물연구회원 등 농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술의 효과를 살피고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농민들은 금산 쌀의 차별화를 위한 GAP 인증에 크게 공감했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정, 수확 및 수확 후 처리, 저장 과정 등에서 혼입될 수 있는 물리·화학·생물학적인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전예방적 관리 제도다. 이를 통한 최종 농산물에는 위해요소가 없거나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군은 GAP쌀 재배면적 조성을 위해 지난달 금성면 파초리 일원에 GAP 인증 쌀 도정 시설 설치를 완료했고 내년 10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 GAP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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