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 '금요일에 과학터치' 감사패·위촉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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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 '금요일에 과학터치' 감사패·위촉장 수여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2.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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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11일 오후 4시 30분 회의실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 활성화에 기여한 강사 및 운영진에게 감사패·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요일에 과학터치'감사패·위촉장 수여식은 한국연구재단,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매주 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도입 강사 및 운영진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2014년도에 예정되어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은 42회로 오는 12월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에 유, 초, 중, 고 학생 및 일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2009년 1월부터 시작된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은 과학자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유용한 과학지식을 나누는 대표적인 교육 기부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이 시작된 이후로 적극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강연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기범 교육연구관과 대전괴정고등학교 김지영 교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대전시교육청 소속 초, 중, 고 교사로 구성된 도입강사 30명에게는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여 공로를 치하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과학자가 연구 성과를 직접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사업으로, 특히 대전에서는 도입강연과 본강연 장소를 분리하여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시도하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일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http://www.des.re.kr)의‘금요과학터치’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금요일에 과학터치(http://www.sciencetouch.net)에서는 강연 자료와 지난 강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금요일에 과학터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강연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알찬 과학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자연과 우리 생활주변의 신기한 과학 현상과 문제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발견하여 이를 창의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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