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곤 예비후보, 차량고장 고령운전자 도와 2차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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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곤 예비후보, 차량고장 고령운전자 도와 2차사고 예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1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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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출근 교통혼잡 해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월 15일 오전 8시, 유지곤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도마네거리에서 차량고장 고령운전자를 도와 2차사고 예방활동과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눈길을 끈다.

도마네거리 산성동 방면 2차로 중 1차로에 고장차량이 멈춰 서면서 발생한 극심한 교통혼잡으로 일부 차량들이 횡단보도 앞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등 2차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아침 선거운동 중이던 유지곤 예비후보는 경광봉을 들고 2차사고 예방 활동을 했으며, 경찰관과 함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20대 시절 타임월드 백화점에서 주차안전요원으로 1년 남짓 근무한 경험이 차량 흐름을 풀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신호 시간 중 교차로를 넘어 안전지대로 이동할 수 있게 함께 수고한 대전 서부경찰서 경찰관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지곤 예비후보는 “거리에 거대한 통나무가 쓰러져 있는데, 어른들이 나서지 않고 지켜보다 한 어린 아이가 먼저 통나무에 손을 대자 한 사람씩 동참하여 결국 거대한 통나무를 옮겨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많이 감명받았다. 나무를 옮기라고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행동하는 시민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선 D-55일을 앞두고 지역 정가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유지곤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사례처럼 여러 후보들의 훈훈한 미담이 채워져 시민들이 흐뭇하게 미소짓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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