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는 지난 15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22대·23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임회장인 김창진 지회장과 이임회장인 김천호 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6월부터 단체 활동에 공헌한 회원 11명에 대한 수상 및 표창과 함께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창진 지회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BBS 운동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위해 주변의 어른들이 관심이 중요하다는 정신을 계승해오고 있다”며 “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잊지 않고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는 1998년부터 예산군 유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캠페인 활동 27회, 근로권익 보호활동 202건, 시정·권고활동 32건 등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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