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제35회 정기총회가 19일 오후 2시 대전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박병식 대전지회장을 비롯해 최창업 수석부회장, 김쌍철, 최상현, 김미홍,박상민 부회장, 박진희.유미희,김효순,이순자,이덕하 이사, 유은희 대전시지회 사무국장과 김정학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김민정 사무총장, 김덕한 대덕대호텔외식조리과 교수,안종대 ㈜동그랑 대표. 조리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쌍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는 부회장 승진자 임명장 수여와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승진인사는 박영대 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박진희.이순자 이사는 상임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에는 최창업 수석부회장과 김창수 이사가, 대전광역시교육감 표창에는 김쌍철. 박춘호, 고호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 표창은 박영대 이사가 받았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는 그동안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해왔는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유성실버복지센터 어르신 300명에게 신년떡국하례식 봉사를 비롯해 유성구장애인복지관 떡국나눔 행사와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유성구장애인복지관, 효광원, 심경장원, 원신흥동실버복지센터 등에서 행복한 밥상 급식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결 그룹 홈 무료급식과 도시락 봉사 등 기능봉사도 수시로 실시하기로 했다. 2부에서는 2023년 수지결산 승인과 2024년도 조리사위생교육 운영계획과 정기봉사 건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들어도 회원들의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과 동참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작은 찬 큰 기쁨’의 슬로건으로 지역의 사각지대 장애우와 어르신들께 맛깔스런 재능기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는 2016년 박병식 지회장 취임 이후 조리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영업메뉴지도, 회원증진을 위한 동종협약체결사업, 후학양성을 위한 대학과의 맞춤식 진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