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의원선거 재보궐선거에 정헌구 예비후보(가선거구)와 조덕연 예비후보(다선거구)가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미옥)는 21일, 2차 회의를 열고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당기여도 △도덕성 △전문성 △선거전략 등을 검증했다.

정헌구 후보(1980년생)는 대전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의힘 부여군 당협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이다. 지난 부여군수선거에 출마한 홍표근 후보의 아들이다.

조덕연 후보(1965년생)는 한밭대 중국어과를 졸업했으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장을 지냈다. 두명 모두 정치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