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팀 창단 첫대회 금2, 은2 획득, 여자팀 3관왕에 최우수선수상까지 거머져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체육회 역도 남자, 여자팀이 경남 고성에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한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과 염대중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단한 남자팀 –89kg급 이성원 現국가대표 선수가 인상(157kg) 금메달, 용상(190kg), 합계(347kg) 은메달 2개와 –73kg급 정수민 선수가 인상(137kg) 금메달을 차지하고, -109kg급 이형민 선수는 합계(185kg) 6위에 오르며 첫 대회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팀은 출전선수 모두 합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55kg급에 출전한 김가영 선수와(인73kg, 용100kg, 합173kg), -49kg급 이한별 선수가(인81kg, 용106kg, 합187kg)대회에서 3관왕으로 총 금메달 6개, -59kg급 한지안선수는 인상(90kg), 합계(197kg) 금메달 2개, 용상(107kg)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체육회 역도팀의 좋은 성적을 달성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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