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제22대 총선 정권심판 국민승리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410 총선에 출마하는 장철민 박용갑 조승래 황정아 박정현 장종태 박범계 등 7개 지역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그리고 보궐 출마하는 최옥술 구의원이 함께 했다. 

또한 민주당 당원과 허태정 선임공동선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자리했다. 

박범계 상임공동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총선을 통해서 이번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그래야 민생이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함께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철민 상임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어느때보다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격전지가 대전”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상임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410은 정권심판의 날이다. 국민이 승리하는 날이 4월10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전에 출마하는 9명의 후보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옥술 재보궐 기초의원 후보는 “느끼는 봐가 크다. 점차 민주당에 힘이 쏠리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결이 아니다. 국민과 국민의힘 대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