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29일(화)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운영협의회 위원 13명(교육위원 대표, 지자체대표, 교육청대표, 사업학교장대표, 복지기관대표, 시민단체대표, 학부모대표)이 동부지역 교육복지사업 변경계획 심의를 위한 지역사업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총 55개(사업학교 20개교, 영유아기관 17개원, 지역기관 18개 기관) 사업 참여기관의 2009년도 사업성과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사업의 미추진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한 변경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야외 활동 등의 문화체험과 수련회 등의 미추진 사업을 학습과 정서․심성 프로그램 등으로 변경 운영함으로서 교육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청 임병근 초등교육과장은 “동부교육청은 2005년부터 5년 동안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학생, 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참여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부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