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오송역(코레일, 관리역장 김태성)은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출근을 위해 오송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직장인 고객에게 떡과 두유 등 응원 간식을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충북도립교향악단 초청 연주회(1부, 10:30) △안단테음악연구회 초청 연주회(2부, 16:00) △경품 추첨 행사 △다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성 오송역장은 “오송역에서 KTX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전시, 공연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오송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