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펜싱선수, 대전대에 전지훈련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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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펜싱선수, 대전대에 전지훈련 캠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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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홍콩/호주 펜싱선수 12명 대전대 방문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 펜싱선수와 기념사진
대전대 펜싱선수와 기념사진

대만 등 다국적 국가 펜싱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대전대를 방문했다.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에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만/홍콩/호주 등 다국적 펜싱 선수들이 대전대에 방문하여 교내 맥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고 5일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대만의 리치 김 코치 1명을 비롯하여 대만 9명, 홍콩 2명, 호주 1명 등 총 12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대전대 펜싱부와 함께 훈련 중이다. 

다국적 관계자는 “대전대는 펜싱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훈련시스템이 좋아서 전지훈련지로 정했으며, 특히 도선기 감독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선수들도 힘들지만 훈련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대전대에 전지훈련 온 것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도선기 감독은 국내·외 대회에서 지도자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는 남다른 리더십과 자율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끌어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며, 학창 시절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선수들을 선발해서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 감독은 “대전대 선수들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고를 향해서 훈련에 전념하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대전대 펜싱부의 위상과 사람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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