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후보, 배우자·딸과 판암동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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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후보, 배우자·딸과 판암동 사전투표소 찾아 투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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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5 일 사전투표 첫날 판암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투표를 마쳤다 .

윤창현 후보는 이날 오전 가족과 함께 거주지 판암동 사전투표장 ( 판암초등학교 ) 을 찾았다 . 윤 후보는 전날부터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음성 메모를 SNS 에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 투표소에서 윤 후보를 알아본 주민들이 “ 윤창현 파이팅 ” 을 외치는 등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

윤 후보는 언론보도와 함께 민심 청취 결과 이번 정당지지도 상승세가 선거에서 새 국면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 2020 년 총선에서 민주당에게 대전 지역 7 석 모두를 맡겼지만 , 선거유세가 진행될수록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되려 당내 갈등으로 예정된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실정이 부각되면서 ‘ 민주당 4 년 심판론 ’ 이 힘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다 . 특히 동구의 경우 , 민주당 장철민 후보의 ‘ 인동 체육센터 건립 지연 사태 ’ , ‘ 국비 감소 통계 부적절 활용 논란 ’ 등 상대 후보의 정치행정 능력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는 것도 이번 선거에 반영될 것으로 보았다 .

윤 후보는 “ 국민이 아닌 당 대표를 섬기는 정당으로는 동구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 며 “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로 동구 발전 실현은 물론 공정과 상식을 향한 국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 ” 고 투표를 독려했다 .

한편 사전투표인 첫날인 5 일 오전 11 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5.09% 로 집계됐다 . 2020 년 21 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 (3.72%) 보다 1p% 높다 . 대전시 사전투표율은 4.71% 이며 대전 동구 투표율이 5.04% 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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