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노총 대전지역 산별 및 단위노조 대표자는 어제(5일) 오후 4시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사무실에서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 한국노총 대전지역 대표자들은 “이번 총선은 작금의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더 늦기 전에 보듬어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노동 가치 존중과 노동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기원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라고 선언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서는 건강한 노사관계가 필수적이다. 한국노총의 이번 지지 선언이 소중한 이유다.”라고 환영했다.

“국민의 힘으로 힘껏 승리하여, 노사 모두가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 함께한 조직은 다음과 같다. ▲ 전국철도서비스노동조합 김용복 위원장 ▲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전근배 의장 ▲ 전국섬유·유통·건설노련 대전지역본부 오병록 의장 ▲ 전국관광서비스노련 충호지역본부 이정중 의장 ▲ 전국연합노력 대전·충청지역본부 최원석 사무국장 ▲ ㈜한국엔지니어링웍스 유종철 위원장 ▲ 렉서스·토요타서비스 최승훈 위원장 ▲ 선양㈜ 유병학 위원장 ▲ 삼양패키징 박상수 위원장 ▲ 계룡스파텔 권경원 위원장 ▲ 대전열병합발전 이정선 위원장 외 조합원 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