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민의힘 후보들, 총선 이틀 앞두고 지역구 인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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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민의힘 후보들, 총선 이틀 앞두고 지역구 인사 '총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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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류제화 후보 연설 및 거리인사1
류제화 후보(맨오른쪽) 거리인사

제22대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두고 세종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지역구 인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오전 11시 30부터 정부청사체육관 앞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오늘 유세에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이자 세종필승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이 지원연사로 나섰다.

이기순 전 차관은 연설을 통해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민이자 법률변호사이면서 새로운 정치 일꾼”이라 소개하며 “젊은 인재로 세종에서 아이 둘 키우며 살며 누구보다 세종에 진심인 사람”이라 강조했다.

이어서 “야당이 정권심판 얘기를 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거대야당의 발목잡기로 인해 민생법안, 규제완화법안 제대로 통과시킬수가 없었다”지적하며, “적폐청산을 외치며 공무원들의 정치중립을 훼손한 정부가 문재인 정권”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다.

류제화 후보 연설 및 거리인사2
류제화 후보 연설 및 거리인사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이 마음놓고 일할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만들 것이다. 국회의사당 세종완전이전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마음 편히 일할수 있는 환경, 바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가 해 낼 것이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류제화 후보는 이어서 “상식과 양심과 법률에 따라 일하고 있는 공무원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세종의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정권심판, 탄핵을 외치는 여의도문법에 등살이 터질 때 누구도 공무원 여러분의 입장을 대변해 주지 못했다”며 “세종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입장을 대변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부당한 지시와 압력으로 감사받고 수사받을 일 생기지 않도록, 마음편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류제화 후보와 이기순 공동선대위원장은 인근 상가를 돌며 인사를 이어갔다. 

이준배 후보 어울링 이용 선거운동 사진2
이준배 후보 어울링 이용 선거운동 사진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캠프는 한발 더 시민들 곁으로 다가갔다.

이 후보와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들은 세종을의 시민 한분이라도 더 만나고 다가가기 위해 선거캠프를 패쇄하고 거리로 나서 인사 및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시민들과의 1:1 교감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준배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함께 어제부터 오늘, 내일까지 거점 유세를 제외하고 고운동, 종촌동, 아름동, 해밀동 전 지역을 낮부터 늦은 저녁까지 ‘어울링’을 타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유세’도 실시했다. 

이준배 후보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아동친화도시 세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종을을 경제도시로 만들 일꾼을 선택해 달라”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 류제화 이준배 후보는 내일 선거운동 마지막날을 맞아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에서 선거운동 마무리 기자회견을 한 후 선거운동이 끝나는 0시까지 시민들을 찾아 세종시를 위해 일할 일꾼을 선택해 달라 마지막까지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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