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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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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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KAIST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진
KAIST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사진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총장 이광형)에서 교육지원동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해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국가유공자가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 설치중에 있고, 올해는 민간시설에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대학교 중 최초로 KAIST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였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교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통해 대학을 찾는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은 자부심을 느끼고, 교내 학생들은 나라 사랑의 마음과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평상시에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전국 대학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주신 이광형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를 계기로 전국의 대학교는 물론 민간 다중이용시설에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자율적으로 더욱 확대되어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온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해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유성구, 올해는 서구에서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었고, 대전정부청사, 대전시청, 한밭수목원, 보훈공원, 나라키움대전센터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인 대전복합터미널, 롯데백화점 대전점에도 설치되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가 확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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