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인우, 박희성)은 17일 행복키움 ‘따뜻한 빵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원을 마련했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에서 제빵을 할 수 있는 장소와 도구를 제공받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빵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이 날 만들어진 따뜻한 빵은 추진단에서 준비한 음료와 함께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신창면 저소득 가정 등 100가정에 전달됐다.

박희성 단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