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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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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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최고의 프렌디 교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은 4월 17일(수),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 이론 교육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에 대하여 먼저 배우고, 주말 오전에 자녀와 함께하는 정서 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긍정적인 소통역량 강화를 위하여 2차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수) 19시 30분부터 시작한 1차시에서는 자녀 성장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및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4월 20일(토) 10시부터 시작하는 2차시에서는‘우리 가족 감정 사전 만들기, 아빠가 낭송하는 그림책, 아빠와 자녀가 서로 눈을 바라보며 안아주는 시간’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아버지는“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2차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체험 교육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라며 “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통하여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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