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주민자치회, '해미시네마’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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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주민자치회, '해미시네마’성황리에 마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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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1위, 우리동네 야외 영화 상영

[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해미천 일원에서 영화‘노량’을 관람하고 있는 주민들
해미천 일원에서 영화‘노량’을 관람하고 있는 주민들

해미면주민자치회(기획분과) 주관으로 4월 19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미천 일원에서 우리 동네 야외영화 ‘해미시네마’가 사전접수 225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해미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25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제안사업 1위로 선정된 건으로, 해미면민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야외영화상영뿐만 아니라 올해 주민총회 시 진행할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 신청받아, 2025년에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할 사업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호용 주민자치회장은“올해 처음 선보이는 해미시네마가 일상생활에서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함.

한편, 해미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두 번째 사업으로 5월 11일(토) 해미면 진남문 앞에서 아나바다 「해미나눔장터」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청소년문화의 집, 해미초등학교, 서산고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청소년축제기획단, ▲우리 마을 홍보 영상 제작, ▲창작 뮤지컬, ▲전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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