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청구그린(Green)기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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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청구그린(Green)기관’ 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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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 모범기관 선정하여 적정 청구문화 조성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청구그린(Green)기관’ 간담회 단체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23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급여비용 청구능력이 우수한 기관을 격려하고, 바른 청구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구그린(Green)기관 대상 간담회를 가졌다. 

청구그린(Green)기관이란 직전년도 급여비용 환수 미발생 등 자격기준을 충족한 기관 중 심사불능 및 조정금액 발생 비율 등 각 선정기준을 배점으로 적용하여 상위 1%에 해당하는 청구 우수기관이다.

대전‧세종‧충청 지역 내에서는 방문형 기관 38개소, 입소형 기관(주‧야간보호, 단기보호 포함) 25개소가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53개소를 선정하였으나, 2024년에는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 등을 포함하여 63개소를 선정하여 전년대비 10개소 확대 운영한다.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2025년 3월 31일까지 청구모범기관으로서 반기별 간담회에 참여하여 청구 미숙기관의 부적정 청구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청구그린기관 증서 수여로 청구 우수기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간담회 개최, 청구 상담 참고자료 및 공단 운영현황 등 나눔 자료 발송 등을 실시하여 적정 청구문화 정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숙련된 청구 업무 지식을 갖추고 타 기관의 모범이 되는 청구그린기관에 감사하다”며 “보다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체계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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