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BRT 정류장, 이용자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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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BRT 정류장, 이용자 의견 듣는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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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간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향후 5~6생활권 BRT 정류장 조성에 의견 적극 반영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복도시 내 BRT 첨단정류장 이용 관련 설문조사를 4월 25일부터 5월 15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 서비스를 지하철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저비용, 고효율의 대중교통 체계다

이번 설문조사는 행복도시 내 설치된 BRT 첨단정류장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설치예정인 5~6생활권 정류장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주요항목은 주요BRT 정류장에 대한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행복청 누리집 및 BRT 정류장 내 LCD전광판에도 큐알(QR)코드로 설문 문항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행복도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BRT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면서, “이번 설문조사에 이용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내 BRT 첨단정류장은 반개방형 대형 쉘터, 스크린도어, 버스정보단말기, 냉·난방의자, 태양광설비, 투명 LED, LCD 전광판 등의 첨단 편의시설을 갖춘 형태로 1~4생활권에 위치한 정류장은 ‘22년 6월에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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