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유치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하 1층 남성명품관에 글로벌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73(SUPER73)’의 팝업스토어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된다. 

슈퍼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크 마니아들이 70년대 레트로 감성의 클래식 미니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전기 자전거 브랜드로 지드래곤(GD), 이찬혁 등 국내외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슈퍼 73의 플래그쉽 모델인 S-Adventure를 포함해 S2, K1D 모델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시승 체험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지하 2층에는 부엉이 장식품, 체코 크리스탈 화병으로 대표되는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준 갤러리’의 팝업스토어가 2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돼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4층 영캐주얼 매장에서는 지난 2월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던 홈패브릭 브랜드 ‘폴앤안나’의 팝업스토어가 다시 찾아와 생동감 있는 컬러의 부드러운 순면 원단 파자마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인기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고메이494의 G-LAB에서는 탄방동의 파이 전문 카페 ‘원주율파이샵’의 수제파이와 ‘토라네코’의 치즈케익을 5월 2일까지 판매한다.

더불어 각 층별 행사장과 브랜드에서도 만연한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행사가 펼쳐진다. 6층의 남성의류 ‘이로맨’과 7층의 골프웨어 ‘보그너’에서는 전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8층의 스포츠 전문관에서는 ‘빈트릴’, ‘크록스’, ‘아디다스’, ‘반스’ 등이 각각 특집전을 펼쳐 일부 상품들을 주말 동안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