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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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쾌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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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태권도대회 단체사진
태권도대회 단체사진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지난 4월 24일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한 ‘제 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해 금메달 4개(박주용, 정주원, 김대영, 이하진), 은메달 4개(김민혁, 백수연, 최건, 김한솔)를 획득하며 참가학생 8명 모두 입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알려왔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경호전공은 생활체육지도자로서 경력을 유지하면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이 체육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학위 취득 교육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2023년 태사모 전국우수도장 태권도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2024년도에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주장으로 참가한 박주용학생은 지난 4월 14일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지도자로서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선수로서 금메달을 수상받았는데 “지도자뿐만 아니라 선수로도 좋은 상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2025년 들어올 신입생에게 전통을 이어줄 수 있어 더욱 기쁘다” 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박상균교수는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며 이루어 낸 결과로 더욱 값지며,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우송정보대학의 비전과 같이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믿는다” 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자율전공학부는 교육과정이 60% 이상이 실기수업으로 스포츠경호전공, 운동재활전공으로 구성된 학부로 생활체육지도자, 재활 트레이너 양성을 목표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명장을 육성하고 있다.

스포츠경호전공은 교육과정의 80% 이상이 실기 전공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태권도, 주짓수, 유도 등 무도뿐만 아니라 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요가 등 생활체육 교육과정과 운동재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학생들의 외부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권도대회 역시 대학의 혁신지원사업단 지원을 받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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