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상태바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2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율주체적 조직운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문화의 장 연다
급식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 모니터링, 생산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링과 식자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회장 김한솔)은 어린이집부터 고교생까지의 자녀를 둔 28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위촉식에는 백성현 시장,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논산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논산시,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 출범

학부모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은 자율주체적 운영조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과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농산물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단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 건강먹거리지킴이단의 출범이 궁극적으로 학생 중심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한 식재료 소비 확대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이루게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