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소년 대상 성장·힐링 ‘뮤지컬 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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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대상 성장·힐링 ‘뮤지컬 공연’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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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음을 보듬어 희망을 키워요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6월 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힐링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공주병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나만 아니면 돼?’는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생명 존중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기회를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난 7일 공주여고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총 5개 중고등학교 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방관자가 아니라 상황을 고발하는 신고 정신이 필요하며 관객 참여를 통해 방관자의 역할이 되어 보기도 하면서 방관하는 것 역시 또 다른 가해임을 알게 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문화의 접목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자아 성장과 치유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생명을 존중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2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정신건강·학술문화프로그램으로 국립공주병원이 주관하는 ‘전 국민 정신건강, 예방부터 치료, 회복, 증진까지’라는 주제의 ‘2024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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