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대전조차장역(역장 박현진)은 5월 15일 회덕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여행 기회가 부족한 회덕동 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을 이용해 충주 활옥동굴, 충주호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 대전조차장역·대전역여행센터, 회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박현진 관리역장은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합동 해피트레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회덕동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꿈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