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단법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5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 제외)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대표 거리공연인 '들썩들썩 인 대전'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 전통, 복합 분야의 140개 단체, 700여 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
![2024 들썩들썩 인 대전 포스터](/news/photo/202405/473215_529044_2114.jpg)
이는,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5월 17일 저녁 6시(한밭수목원 내 야외공연장)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0시 축제 기간동안 축제 장소 곳곳에서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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