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활동 참여
상태바
대전교육청,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활동 참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17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세종·충남·충북교육청과 함께 5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4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이하 역사교육 한마당)’에 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45명이 참여하여 활동한다고 밝혔다.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되어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4개 시·도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가 참여하는데, 대전에서는 대전고등학교, 대전괴정고등학교, 대전대신고등학교, 대전반석고등학교, 대전이문고등학교, 대전전민고등학교의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45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역사교육 한마당에서는 ‘독립운동 현장이야기’ 전문가 특강, 전시관 해설 관람과 역사동아리 팀이 기획하는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 발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동아리 팀의 전시물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가 될 예정인데, 8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전시기획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에서 관계자 등에게 전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참여를 통해 독립운동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역사 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