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 가족, 친구와 함께 갑천변 완보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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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26일 유림공원에서 ‘2024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접수는 워크온(모바일 앱) 대전광역시체육회 커뮤니티 가입자 대상으로 10일 동안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함께하는 건강걷기 라는 슬로건 아래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400여명의 대전 시민이 참가했다.
또한, 다양한 전통 스포츠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이날 완주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해 건강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챙겼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대전시민의 건강이 가득하게 일상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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