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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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임상실습 우수기관’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21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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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 수업을 하고 있는 김시현 교수(왼쪽)와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회장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 수업을 하고 있는 김시현 교수(왼쪽)와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회장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보건복지대학원(원장 이무식) 언어치료학과가 보건복지부 인가 법정단체인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지난 2~3월 언어재활 전문인력 양성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전국의 언어치료학과를 대상으로 교내실습 시설 여부, 실습실 공간, 실습실 검사도구 및 치료도구 구비, 감독자 확보 상황, 실습 관리, 실습대상자 개인정보보호, 장애인 편의시설 등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가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관한 명판 수여식에 참석하는 한편 유기적인 연대 확립 및 언어재활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내실을 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2022년에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한 건양대는 대전 메디컬캠퍼스 내 Speech-Language Clinic에서 전임교원 2인이 직접 지도하는 언어치료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두 교수 모두 언어치료전공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한 1급 언어재활사로 임상 및 교육 경력 10년 이상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언어치료학과 김지성 주임교수는 “근거기반실제(EBP)의 진단 및 재활 실습을 교육하는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언어치료학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언어재활사를 배출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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