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23일 사회봉사사업자문위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사회봉사사업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적인 후원조직이자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한다. 대전세종적십자사 사회봉사사업자문위원회는 1994년 5월에 창립되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송하영 회장을 비롯해 사회봉사사업자문위원회 고기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축사 및 기념사, 30년을 돌아보는 활동연혁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하영 회장은 “26명의 자문위원분들이 계셨기에 대전세종적십자사의 사회봉사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위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고기배 사회봉사사업자문위원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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