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하여 5월 매주 금요일마다 ‘청소년 환경 소양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문 교수진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환경 교육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직접적인 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은 △1회기 분리배출 게시판 만들기 △2회기 정크아트 △3회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꽃키링, 종이 비즈 팔찌 만들기) △4회기 환경 일기 그리기 등 총 4회기로 구성되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또한 현장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수업 진행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더 나은 지도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