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 산학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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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 산학연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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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 협약식
대전시 척수장애인협회 협약식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회장 심영하)와 대학 관계자 및 협회 임원진,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23일 오전 11시 우송정보대학 회의실에서 산학연 연계교육과 관련하여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기술교육 60년의 우송정보대학에서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협력 차원의 산학연 연계교육 교류의 취지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 및 교육 기회의 확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협력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가 협회 회원기업을 위한 애로기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사)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는 2004년 설립되어 대전광역시의 척수장애인의 권익을 보호 대변하며, 영세 중증 장애인들의 의료재활, 직업재활, 교육재활을 통한 건강사회를 실현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하여 대한민국형 전환재활서비스 연구개발 및 운영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 이달영총장,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위원장 황경아의원,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남정우사무처장, 이미정시설장 등 내빈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낭독, 서명 및 협약서 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황경아위원장은 “우송정보대학의 장애인 지역사회 참여사업 및 (사)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교류 등에 깊은 감사와 향후 양 기관의 협업에 기대가 크다고 하면서 대전시와의 협업을 강조”하였다. 

우송정보대학은 2024년부터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히 혁신하여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미래성인스쿨(파티시에과, 마스터셰프과, 스마트팩토리과, 산업안전과, 철도산업안전과 5개 학과 150명 규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e-스포츠과, 만화웹툰과, 철도전기안전과 등의 신설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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